本文へスキップ
KOWON Plastic Surgery ロゴ
原文一覧へ

鼻整形の歴史 · 原文

코성형의 역사 ① — 코성형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코원성형외과

この記事は韓国語の原文を掲載しています。翻訳はまだ公開されていません。

코성형이라고 하면 대부분 현대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수술의 기록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됐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외과 문서는 '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입니다. 

기원전 1650년경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보다 더 오래된 원본을 옮겨 적은 사본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48개의 외상 사례가 기록돼 있고, 그중 네 건이 코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건 골절된 코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부러져 휘어진 코를 제자리로 되돌린 뒤, 코 안쪽을 정리하고 기름을 적신 린넨을 채워 넣고, 바깥에서 부목으로 고정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3600년 전의 기록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코뼈 골절을 다루는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긋난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안팎에서 그 자리를 지탱해주는 것. 재료가 린넨에서 현대적 부목과 패킹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 문서는 각 사례마다 진단을 내린 뒤 "치료할 수 있는 병", "다투어볼 만한 병", "치료해서는 안 되는 병" 세 가지 중 하나로 분류합니다.

의사가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두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대목이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지금도 진료실에서 가장 어려운 판단은 '어떻게 수술할까'가 아니라 '수술을 해야 하는가'니까요. 3600년 전의 의사도 같은 고민 앞에 서 있었던 겁니다.

코수술의 출발점은 아름다움이 아니었습니다. 숨 쉬게 하고,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일. 그게 전부였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김형택원장 

 


  • Breasted JH. The Edwin Smith Surgical Papyrus.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30. (코 관련 증례 11~14번) 
  • van Middendorp JJ, et al. "The Edwin Smith papyrus: a clinical reappraisal of the oldest known document on spinal injuries." European Spine Journal. 2010. (문서 연대 및 3분류 체계 서술 근거)
  • (이하 생략)

    본 글은 위 문헌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일부 역사적 서술은 자료에 따라 연대·세부가 다를 수 있고, 한계가 있어, 본문에 그 점을 함께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