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noplasty Q&A
Find answers to rhinoplasty questions from D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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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questions
코 재수술은 첫 수술 후 얼마나 지나야 가능한가요?
최소 6개월, 대부분 1년 정도는 기다리시는 걸 권합니다. 첫 수술을 받으시면 코 안쪽 조직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오래 회복 과정을 거칩니다. 겉모습의 붓기는 한두달 안에 대부분 빠지기때문에 그때의 모습만 보시고 재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안쪽에서 조직이 서로 자리를 잡고 안정되는 과정은 그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이 안정화가 끝나기 전에 재수술을 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는 지금 보이는 모양이 최종 모양이 아니라서,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특히 1달차~4개월차는 흉살이 있기 때문에 휘어짐, 비대칭, 콧대의 라인, 코끝의 모양에 대해 잘되었고 잘못되었고를 판단하기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조직을 다시 건드리면 손상이 커지고 회복도 더 오래 걸린다는 겁니다. 특히 염증이나 보형물 문제로 재수술을 고려하시는 경우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염증이 있었다면 그 부위가 완전히 가라앉고 깨끗해질 때까지, 보형물을 제거했다면 그 자리 피부와 조직이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경우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을 오래 보고 계셔야 한다는 게 힘드실 수 있지만, 조급하게 서두른 재수술이 오히려 세 번째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처음 수술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시간을 두고 정확히 진단한 뒤에 한 번에 제대로 바로잡는 게 결국 더 빠른 길이라는 점을 꼭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6개월, 1년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건 지금 그 코가 실제로 안정된 상태인지가 제일 중요해요. 모양을 따지기 이전에, 일단은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조직이 잘 회복될때까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잘 회복된 조직이, 재수술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조 건을 만든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Read answer →자가늑연골 채취 후 가슴 통증은 얼마나 가나요?
코수술 직후 며칠이 가장 아프고, 이후로는 점점 줄어듭니다. 숨을 크게 쉬거나 몸을 비틀 때, 기침할 때 통증이 더 느껴지는 게 이 시기의 특징입니다. 자가늑연골 채취로 인한 통증이 가장 심한 건 수술 후 2~3일 정도입니다. 코수술한 부위는 아프지 않은데, 자가늑 채취한 부분이 좀 뻐근하고 불편하다고 말씀을 하시고요,. 그러나 이때는 처방받은 진통제로 충분히 조절되는 수준이고, 무리하게 참으실 필요 없이 안내받은 대로 약을 챙겨 드시는 게 회복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후 1~2주 정도 지나면 일상적인 움직임에서는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다만 완전히 편안해지기까지는 조금 더 걸립니다. 재채기, 크게 웃기, 몸을 비트는 동작처럼 갈비뼈 주변 근육을 크게 쓰는 순간에는 몇 주에서 길게는 한두 달까지 미세한 뻐근함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건 통증이 지속되는 게 아니라, 특정 동작을 할 때만 스치듯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자가늑연골 코성형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 통증 부분을 가장 부담스러워하시는데, 실제로 겪어보면 생각보다 관리 가능한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회복을 앞당기려면 초반에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상체를 심하게 비틀거나 무거운 걸 드는 동작은 회복 초기에는 삼가시는 게 좋고, 통증이 있다고 얕은 숨만 쉬시면 오히려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어서, 참을 수 있는 선에서는 평소처럼 호흡하시는 게 맞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자가늑연골 코성형 후 회복 기간 중 언제부터 어떤 활동이 가능한지" 구체적인 일정을 여쭤보고, 수술 후 직장이나 일상 복귀 시점에 대해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대개 3일~7일 이후에는 일상복귀나 직장 출근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Read answer →나이가 많으면 늑연골이 석회화돼서 자가늑연골 코수술 재료로는 못 쓴다는데 사실인가요?
부분적으로 사실입니다. 다만 나이 자체보다 개인차가 훨씬 큰 문제입니다. 늑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칼슘 성분이 쌓여 뼈처럼 딱딱하게 굳는 석회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심하게 석회화된 부위는 연골 특유의 유연함이 없어져서 코 안에서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기 어렵고, 다듬는 과정에서 깨지거나 갈라질 수도 있어서 코성형 재료로 쓰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몇 살부터는 무조 건 못 쓴다"는 식의 나이 기준으로 정해지는 건 아닙니다. 석회화 정도는 나이보다 개인차가 훨씬 큽니다. 젊어도 석회화가 상당히 진행된 분이 있고, 나이가 있어도 연골이 여전히 유연한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늑연골 전체가 균일하게 석회화되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사람의 늑연골 안에서도 부위마다 석회화 정도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 석회화가 심한 부위를 피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부위를 골라 채취하면 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늑연골 상태가 여의치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그때는 기증늑연골 같은 다른 대안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나이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대안도 함께 고려해서 선택지에 넣어두고 집도의와 함께 긴밀히 상의하셔서 결정해야 합니다.
Read answer →코성형 기증늑연골과 자가늑연골,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자가늑연골은 내 몸에서, 기증늑연골은 타인에게서 얻은 연골입니다. 자가늑연골은 환자 본인의 갈비뼈 연골을 직접 채취해서 쓰는 것이고, 기증늑연골은 타인에게서 기증받은 연골을 방사선 처리 등으로 안전하게 가공해서 쓰는 것입니다. 자가늑 코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내 몸의 조직이라는 겁니다. 이물 반응이나 염증 위험이 낮고,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다만 채취를 위한 별도의 절개가 필요하고, 가슴 아래에 작은 흉터가 남습니다. 이 부분이 부담스러워 자가늑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개는 1.5~2cm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기증늑연골은 반대로 채취 수술이 필요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내 몸에 추가로 절개를 낼 필요가 없어서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타인의 조직이다 보니 자가늑연골보다는 부작용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되는부분, 그리고 내 몸에 다른 조직을 넣는다는 자체의 부담, 필요한 연골량이 많아질수록 비용 부담도 함께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둘을 놓고 무조 건 한쪽을 권하지 않습니다. 코 상태에 따라 필요한 연골의 양과 강도가 다르고, 환자분이 흉터와 부작용 중 어느 쪽에 더 부담을 느끼시는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재수술처럼 안정성이 특히 중요한 경우라면, 저는 자가늑연골 쪽을 우선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내 몸의 조직이 주는 안정성이 장기적으로 더 믿을 만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자가늑연골과 기증늑연골 중 어느 쪽을 권하시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를 구체적으로 여쭤보세요. 둘다 좋은 재료입니다만 환자분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Read answer →코수술 후 단단하게 굳은 느낌(흉살)은 언제 풀리나요?
당장 사라지지 않는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코끝은 원래 다른 부위보다 단단함이 오래가는 자리입니다. 콧대는 붓기가 비교적 빨리 가라앉는 편이지만, 코끝은 다릅니다. 수술 후 2~3주쯤 되면 콧대는 많이 정리됐는데 코끝만 유독 단단하고 뻣뻣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건 코끝 안쪽에 자가연골로 만든 지지대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시기에 코끝을 만졌을 때 감각이 둔하게 느껴지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왜 하필 단단하게 느껴지는지 궁금하실 텐데, 손등에 상처가 나면 단단한 딱지가 앉고 그 딱지가 완전히 사라져서 원래 피부처럼 부드러워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는 걸 떠올려보세요. 우리 몸은 상처나 이물질이 있는 자리를 그대로 두지 않고, 그 주변을 감싸는 얇고 질긴 막을 만들어서 보호합니다. 코끝에 넣은 연골 지지대 주변, 혹은 절개나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상처를 낸 부분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몸이 그 연골을 감싸는 막을 만들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건데, 이 막이 아직 두껍고 덜 부드러운 초기에는 만졌을 때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약간 주변 조직을 끌어당기며 수축하는 성질도 있습니다) 딱지가 시간이 지나며 얇아지고 결국 자연스러운 피부로 돌아가듯, 이 막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얇아지고 부드러워지면서 코끝 촉감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여기에 코끝 피부가 원래 얇고 팽팽한 부위라는 것도 있는데요. 콧대는 피부 밑에 여유가 있어서 안쪽 변화가 겉으로 덜 느껴지는데, 코끝은 여유 공간이 거의 없다 보니 안쪽에서 일어나는 이 회복 과정이 고스란히 겉으로 만져집니다. 피부도 좀더 늘어나는 시간이 필요하고요., 흉살의 단단함은 몇 달에 걸쳐 서서히 풀립니다. 대부분 2~3개월이 지나면 눈에 띄게 부드러워지고, 완전히 자연스러운 촉감으로 돌아오는 데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조급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건 안쪽 지지대가 자리를 잡아가는 자연스러운 시간이라 억지로 빨리 풀리게 할 방법은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너무 불편하면 흉살주사를 할 수 있는데, 스테로이드 성분이라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부정출혈이 생기기도 함) 다만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유독 한쪽만 단단하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있거나, 피부색이 계속 붉은 상태로 남아 있다면 이런 경우는 지켜보기보다 집도의에게 직접 확인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Read answer →귀연골로 코끝을 세우면 귀 모양이 변하나요?
약간의 변형은 있을 수 있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개인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귀연골은 귀 전체를 떼어내는 게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적은 양을 채취합니다. 그 과정에서 연골 일부가 빠지는 거라 미세하게 귀의 모양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이 정도 변화는 본인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한 알아채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귀 전체의 윤곽을 잡아주는 바깥쪽 테두리는 그대로 남기기 때문에, 귀가 접히거나 모양이 무너지는 눈에 띄는 변형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알아두셔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채취할 수 있는 귀연골의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코끝을 살짝 세우는 정도라면 충분하지만, 코끝을 많이 세우거나 코 길이 자체를 늘려야 하는 경우처럼 큰 변화가 필요하다면 귀연골만으로는 부족해서 다른 연골(비중격연골, 늑연골)과 함께 쓰거나 아예 다른 연골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 아주 드물지만 채취한 자리에 흉터 조직이 두드러지게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은 아니지만, 수술 중 조직을 다루는 방식과 수술 후 관리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달라지므로, 회복 기간 중 안내받으신 소독과 압박 관리 정도는 지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귀연골 채취량이 어느정도 될지 미리 확인해보고, 귀모양 변형에 민감하시다면 비중격연골이나 다른 재료로 대체제를 미리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Read answer →코모양은 예쁜데 방향만 살짝 틀어져 있어요, 코끝비대칭만 교정 가능한가요?
코끝비대칭만 교정 가능합니다. 다만 먼저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게 중요한데요.. 코끝 모양(크기, 볼륨감)은 마음에 드는데 정면에서 봤을 때 코끝이 살짝 한쪽으로 쏠려 보이는 경우,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코끝을 받치는 안쪽 기둥이 정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 기둥이 틀어져 있으면 겉으로 보이는 코끝도 그 방향을 따라 틀어져 보입니다. 다른 하나는, 사실 이 경우가 실제로 더 많은데, 코 자체보다 얼굴 전체의 비대칭에서 비롯되는 경우입니다. 사람 얼굴은 대부분 완벽한 좌우대칭이 아니고, 턱이나 광대, 눈매가 미세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얼굴에서는 표정을 지을 때 좌우 근육이 똑같이 움직이지 않고, 얼굴을 받치는 뼈대도 좌우가 조금씩 다릅니다. 코끝도 이런 주변 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부위라, 완전히 독립적으로 정중앙에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이 미세한 비대칭을 따라 함께 살짝 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 옆의 눈매나 광대의 비대칭이 시각적으로 코끝의 쏠림을 실제보다 더 두드러져 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코끝 자체를 아무리 이리저리 움직여도 원인이 코 하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억지로 얼굴 비대칭 반대 방향으로 코를 틀면 코만 부자연스럽게 삐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끝만 따로 보지 않고, 정면에서 눈-코-입 라인을 함께 놓고 보아야 하는데요. 코끝이 실제로 안쪽 기둥 문제로 틀어진 건지, 아니면 얼굴 비대칭을 따라 자연스럽게 함께 쏠려 있는 것인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론이 나옵니다. 후자라면 코끝은 지금 그대로 두는 게 오히려 얼굴 전체와 더 조화롭습니다. 다만 이 두 경우 중 어느 쪽이든, 코 모양 자체가 마음에 들고 틀어짐이 아주 미세한 정도라면 저는 굳이 다시 손대시는 걸 권하지 않습니다. 이미 마음에 드는 코를 다시 열어서 안쪽 기둥을 건드리는 건 그 자체로 잃을 게 있는 결정이고, 기둥의 문제가 아니라 얼굴 비대칭을 따라가는 자연스러운 쏠림이라면 애초에 코를 만져도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일단 이 문제로 상담을 예약하시기 전에, 내 얼굴에 비대칭이 어느정도인지를 먼저 파악해 보세요. 비대칭이 어느정도 있다면 재수술로 크게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요.
Read answer →옆에서 비주(코기둥)가 안 보이는데 이것도 교정이 되나요?
교정 가능합니다. 비주는 양쪽 콧구멍 사이, 코끝 아래를 받치는 작은 기둥 같은 부위인데, 이게 옆에서 봤을 때 콧볼에 가려 안 보이거나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주가 안 보이면 코가 짧고 뭉툭해 보이거나, 옆에서 봤을 때 코끝이 납작해보이고 콧날개가 처진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꼭 구분해야 할 게 있습니다. 비주가 안 보이는 것과 콧날개가 처진 것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주가 함몰된 경우는 코끝 아래 기둥 자체가 안으로 들어가 있는 거고, 콧날개가 처진 경우는 기둥은 정상인데 그 양옆의 콧볼이 아래로 처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주가 짧고 안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둘 다 옆에서 봤을 때 비슷하게 "비주가 없어 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원인이 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교정 방법도 다릅니다. 비주 문제라면 기둥을 지지해서 앞으로 빼줘야 하고, 콧날개 문제라면 처진 콧볼을 올려줘야 합니다. 이 구분 없이 비주만 손대면, 콧날개는 그대로 처져 있어서 기대한 만큼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정은 문제가 되는 부위에 맞춰 진행합니다. 비주가 원인이라면 이 부위를 지지해서 앞으로 살짝 빼주고, 코끝을 세우는 수술과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날개가 원인이라면 처진 콧날개를 위로 재배치해서 비주와의 균형을 맞춥니다. 어느 쪽이든 코끝, 콧볼, 비주가 서로 균형을 이루는 정도로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제 경우는 비주가 함몰된 건가요, 콧날개가 처진 건가요"를 정확히 여쭤보세요. 콧날개거상이 필요한건지 비주교정이 필요한건지 다릅니다.
Read answer →코끝만 살짝 올리는 수술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콧대 높이는 지금 그대로 두고 싶은데 코끝만 낮거나 뭉툭한 게 신경 쓰이신다면, 코끝만 따로 다듬는 수술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콧대는 이미 적당한데 코끝만 낮거나 밋밋한 인상을 주는 코가 있습니다. 이런 코는 콧대에 손댈 필요 없이, 코끝을 받치는 자가연골만 보강해서 코끝을 살짝 세우고 각도를 다듬는 정도로도 인상이 확 달라집니다. 콧대는 그대로인데 코끝만 살짝 올라가도, 코 전체 라인이 훨씬 또렷하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끝만 하는 수술은 보형물을 쓰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코끝은 콧대와 달리 움직이고 눌리는 자리라, 딱딱한 보형물보다는 비중격연골이나 귀연골 같은 자가조직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세웁니다. 회복도 콧대까지 함께 손대는 수술보다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코끝만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는 실제로 코끝만으로 충분한 코를 가진 분도 있지만, 콧대까지 손대는 게 부담스러워서, 보형물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에, 혹은 수술 자체가 무서워서 "일단 작은 것부터"라는 마음으로 코끝만 원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콧대 자체가 낮아서 콧대와 코끝을 함께 봐야 하는 코라면, 코끝만 진행했을 때 기대만큼의 변화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복코인 분들이 이 문제를 겪기 쉽습니다. 복코는 뭉툭하고 넓어 보이는 코끝을 충분히 모으고 세워야 슬림한 인상이 만들어지는데, 코끝을 그 정도로 세우려면 콧대와의 균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콧대를 그대로 두고 코끝만 최대한 올리려 하면, 어느 지점에서는 더 이상 올릴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힙니다. 콧대가 낮은 채로 코끝만 무리해서 올리면 부자연스러운 각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코는 코끝수술만으로는 원하시는 만큼 슬림해지지 않고, 결국 나중에 콧대까지 포함한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필요한 범위로 진행했다면 한 번에 끝났을 수술을 두 번 하게 되는 셈입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특히 복코이신 분은 "코끝만으로 제가 원하는 만큼 슬림해질 수 있나요"를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비용이나 보형물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도 솔직히 말씀하시는 게, 재수술로 이어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Read answer →코수술 후 보형물이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데 괜찮은 건가요?
코수술 후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났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라면 대부분 정상적인 과정이고, 몇 달이 지났는데도 계속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형물은 수술 직후 바로 자리에 고정되는 게 아니라, 그 주변으로 조직이 서서히 감싸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은 보통 3~6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수술 후 초기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는 코를 만졌을 때 보형물이 살짝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안경을 쓰고 벗을 때, 자다가 엎드려 눌렸을 때처럼 코에 힘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이런 느낌이 더 잘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안경 착용이나 코에 압력이 가는 행동을 최소화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다가 눌리지 않게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고요. 시간이 지나 조직이 코성형 보형물을 충분히 감싸고 나면, 이 움직이는 느낌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문제는 6개월이 훌쩍 지났는데도 계속 움직이는 느낌이 들거나, 코 모양 자체가 눈에 띄게 달라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정상적인 안정화 과정이 아니라 보형물의 위치가 실제로 틀어졌거나, 그 자리를 감싸는 조직에 다른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질문을 받으면 먼저 수술 후 얼마나 지나셨는지, 그리고 움직이는 느낌 외에 코 모양이 실제로 변했는지를 함께 여쭤봅니다. 시기가 안정화 기간 안이고 모양 변화가 없다면 지켜보셔도 됩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계속된다거나, 모양이 처음과 너무 달라 보인다면 직접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Read answer →필러로 콧대를 높이는 것과 코수술,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가장 큰 차이는 "근본적인 코의 모양 자체를 바꾸는가, 약간의 볼륨만 채우는가"입니다. 필러는 수술 없이 주사로 콧대에 볼륨을 채우는 방법입니다. 절개도, 회복 기간도 필요 없어서 부담이 적고, 시술 당일부터 바로 콧대가 높아 보입니다. 원치 않으면 녹이는 시술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필러는 코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게 아니라 그 위에 볼륨을 얹는 방식이라는 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코끝이 낮거나 뭉툭한 경우, 연골 구조 자체가 원인이라면 필러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습니다. 또한 콧대가 낮고 넓다면, 날렵하고 높게 올라가는 게 아니라 넓은 콧등에 그대로 높이만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코는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조직이 얇고 혈관이 촘촘하게 지나가는 부위입니다. 이 때문에 필러가 주변 조직에 자리 잡는 정도를 예측하기가 다른 부위보다 까다롭고, 아주 드물지만 혈관을 눌러 혈류 장애 같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한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려운 문제라 반드시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시술받으셔야 하는 부위입니다. 특히 코끝은 필러로 하기 까다로운 자리입니다. 콧대는 뼈 위에 가만히 얹혀 있어서 필러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지만, 코끝은 하루에도 수없이 움직이고 눌리는 부위라 필러가 한자리에 고정되지 못하고 주변으로 퍼지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끝에 필러를 넣으면 오히려 더 뭉툭하고 넓어진 느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필러는 시간이 지나며 흡수되기 때문에 반복해서 시술을 받게 되는데, 매번 조금씩 남은 필러가 쌓이면서 코 전체가 넓어지는 이른바 "사자코"처럼 변하는 부작용도 실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질문을 받으면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서 살짝 꺼진부위나 볼륨만 보완하고 싶은지, 아니면 코의 모양 자체를 바꾸고 싶은지"부터 여쭤봅니다. 전자라면 필러가 부담이 적은 선택이 될 수 있고, 후자라면 필러로는 기대하시는 변화가 안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상담팁: "제가 원하는 변화가 볼륨을 채우는 걸로도 어느정도 보완이 될 수 있는지"를 먼저 여쭤보세요. 이 구분이 명확해야 필러와 수술 중 무엇이 맞는 선택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Read answer →코수술부작용으로 들창코가 됐어요, 일반 들창코랑 수술방법이 다른가요?
겉모습은 비슷해 보여도, 원인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접근도 다릅니다. 원래부터 들창코이신 분들은 코끝을 감싸는 연골의 방향이나 코의 조직 자체가 짧게 형성된 게 원인입니다. 이런 경우는 앞서 말씀드렸듯 연골 방향을 바꾸거나, 필요하면 조직을 늘려주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조직 자체는 유연하고 정상적인 상태라, 계획한 대로 움직여주는 편입니다. 반면 코 수술을 받은 뒤에 코끝이 들리고, 들창코가 된 경우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대부분 보형물에 대한 염증 반응 또는 면역반응 때문에 생깁니다. 우리 몸은 이물질이 들어오면 그 주변을 감싸는 얇은 막을 만드는데, 이 반응이 과하게 일어나면 그 피막이 고무줄처럼 팽팽하게 조여들면서 피부와 조직을 위로 끌어당깁니다. 그러면서 코끝이 딱딱해지고 짧아지며 들려 올라가는데, 이 상태를 구축코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구축코로 인한 들창코는 원래 들창코와 다루는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연골 방향만 바꾸는 게 아니라, 먼저 원인이 된 보형물을 제거하고, 딱딱하게 굳어 조여든 흉터 조직을 충분히 풀어줘야 합니다. 조직이 이미 딱딱하게 수축해 있는 상태라, 원래 들창코보다 다루기가 훨씬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재료 선택도 중요한데, 이런 코에는 다시 인공 보형물을 쓰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위험이 있어서, 자가조직으로만 재건하는 게 안전합니다. 시기도 중요하지요. 구축코는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고 조직이 부드러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보형물을 제거하고 나서 최소 3개월, 증상이 심했다면 6개월 정도 지나 피부가 가장 유연해졌을 때 재수술하는 게 안전합니다. 이 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서두르면 다시 조직이 딱딱한 상태에서 수술하게 되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겉으로 보이는 모양은 비슷해도 원래 들창코는 구조의 문제이고, 수술 후 생긴 들창코는 조직이 수축된 문제입니다. 후자라면 조직이 충분히 풀리고 안정될 시간을 기다리는 게 결과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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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y of Rhinopl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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