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ANSWER
웃을 때 코끝 내려오는 건 근육 때문이라던데 근육교정은 어떤 수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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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shown in its Korean original. A translation is not available yet.
Outcomes and side effects vary from person to person. Bleeding, infection, swelling and asymmetry may occur. Please consult our medical team before making a decision.
A
맞습니다. 이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는 근육 때문입니다.
코끝 아래, 윗입술과 콧구멍 사이쯤에 코끝을 아래로 당기는 작은 근육이 있습니다.
비중격 내림근(Depressor Septi nasi m.) 이름이 어렵죠. 이 근육은 웃을 때, 크게 말할 때 함께 수축하면서 코끝을 살짝 끌어내립니다.
원래는 표정을 짓기 위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인데, 이 근육이 유난히 발달했거나 코끝 지지력이 약한 분은 웃을 때 코끝이 눈에 띄게 처지고 콧구멍이 커 보입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웃는 순간 코가 갑자기 처져 보인다는 분들이 대부분 이 경우입니다.
근육교정은 이 근육의 힘을 줄여서 코끝을 끌어내리는 작용을 약하게 만드는 수술입니다.
근육을 완전히 없애는 게 아니라 일부를 절제하거나 힘을 분산시켜서, 웃어도 코끝이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코끝을 세우는 수술과는 목적이 다릅니다. 코끝 성형이 "코끝을 얼마나 높이 세우느냐"의 문제라면, 근육교정은 "세워둔 코끝을 무엇이 계속 아래로 당기고 있느냐"를 없애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두 가지를 자주 같이 봅니다. 코끝 지지대만 튼튼하게 세우고 이 근육을 그대로 두면, 지지대가 매일 반복되는 근육의 당김을 계속 버텨야 합니다.
버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처지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반대로 근육만 교정하고 지지력이 원래 약한 코끝이라면 처짐 자체는 남아 있습니다. 두 원인이 같이 있는 코라면 같이 다뤄야 재발이 적습니다.
다만 모든 분께 근육교정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평소에도 처져 보이고 웃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다면 원인은 지지력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이런 경우 근육까지 손댈 이유는 없습니다.
반대로 평소엔 괜찮은데 웃을 때만 유독 심하게 처진다면 근육의 비중이 큰 경우입니다.
제가 상담에서 웃는 모습을 꼭 확인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정지된 사진 한 장으로는 이 차이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20년 넘게 코수술을 하면서 느끼는 건, 코끝은 세우는 것보다 세운 채로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부위라는 겁니다.
근육은 매일 움직이는 조직이기 때문에, 코끝 수술을 고려하신다면 지금 처진 게 지지력 문제인지 근육 문제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부터 정확히 구분하는 게 순서입니다.
참고로....코끝을 처지게 하는 근육도 있지만, 콧방울이 퍼져보이게 하는 근육도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 글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 코원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형택
코끝근육교정 자세한 내용 참고 : https://kowonps.com/nasal-tip-correction?wvd=1

What follows is general guidance. The actual cause and surgical approach are decided only after an internal examination, a CT scan and a review of your previous surgical h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