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성형으로 비절개콧볼축소(콧볼축소수술) 하고 온지 3일 정도 지났어요.
콧볼성형 하기 전에 의사선생님이 콧볼길이를 재주셨는데 4cm 였어요.
근데 수술하고 재보내가 길이가 똑같이 4cm 더라구요.
왜 이렇게 변화가 없는거죠?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얼굴 부어있는거 빼고는 변한게 없어보인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 비절개콧볼축소(콧볼축소수술) 하고 나서 인중 쪽이 좀 튀어나온 느낌인데 이것도 콧볼성형으로 인해 튀어나온 걸까요??
또 웃을 때 콧볼이 너무 아픈 상태인데 언제쯤 평상시처럼 웃는게 가능할까요?
질문자님께서 콧볼성형으로 비절개콧볼축소(콧볼축소수술)를 하신 지 3일 정도가 지난 상황이고
수술하기 전 상태와 지금 상태의 차이를 못 느끼셔서 혼란스러워하시는 거 같습니다.
비절개콧볼축소(콧볼축소수술)는 실의 힘을 의존하는 시술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웃거나 당겨지다 보면 다소 느슨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 4cm였는데 수술 후에도 4cm로 전혀 변화를 못 느끼시고 있다면
실이 느슨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콧볼 길이는 재는 방법에 따라 콧볼 길이가 다르게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실이 완전하게 다 느슨하게 되어 원래 상태로 돌아간 거라면
웃을 때 콧볼 아픈 게 거의 사라져야 하고 인중도 튀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직 실이 잡고 있는 상태이기에 웃지 못하게 실이 잡고 있는 것이고 인중이 튀어나온 것입니다.
비절개 콧볼 축소는 실로 잡아 당기도 있기 때문에 수일 정도는 불편함이 따르는 시술입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난다면 웃는 게 자연스러워지고 편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수술에 대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